2024년 10월 24일 감사 3줄 노트 쓰기

  2024년 10월 24일 감사 3줄 노트 쓰기 오전 10시 02분 눈송이 하나의 눈송이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극미세한 먼지나 재의 입자가 필요하다고 나는 읽었다. 구름은 단순히 물분자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증기를 타고 지상에서 올라온 먼지와 재의 입자들로 가득하다고 했다. 두 개의 물분자가 구름 속에서 결속하며 눈의 첫 결정을 이룰 때, 그 먼지나 재의 입자가 비로소 눈송이의 핵이 되는 것이다. 분자식에 따라 여섯 개의 가지를 뻗은 결정은 낙하하며 만나는 다른 결정들과 쉼 없이 결속한다. 구름과 땅 사이의 거리가 무한하다면 눈송이의 크기 또한 끝없이 커지겠지만, 낙하 시간은 한 시간을 넘기지 못한다.  수많은 결속으로 생겨난 가지들 사이의 텅 빈 공간 덕분에 눈송이는 그토록 가볍다. 그 빈공간 들은 소리를 빨아들여 가두고, 실제로 주변을 고요의 영역으로 만든다. 가지들이 사방으로 빛을 반사하기에, 눈송이는 본래 어떤 색도 지니지 않으면서도 희게 빛난다. 그 설명들 곁에 실려 있던 눈 결정 사진들을 기억한다. 컬러 도판을 보호하기 위해 얇은 기름종이가 덧대어진 책이었다. 반투명한 종이를 넘기자 저마다 다른 모양을 한 결정들이 한 면 가득 펼쳐졌다. 나는 그 정교함에 압도되었다. 정육각형이 아닌, 매끈한 직육각 기둥의 형상을 한 결정들도 있었다. 눈과 비의 경계에서만 나타나는 형태라는 설명이 하단에 작은 글씨로 적혀 있었다. 그 후로 한동안 진눈깨비가 내릴 때면, 나는 그 은빛의 섬세한 육각 기둥들을 떠올리곤 했다. 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면 짙은 색 코트 소매를 허공에 내밀어, 보풀 위에 맺힌 눈송이가 물방울이 되어 스러질 때까지 들여다보았다. 도판에서 보았던 그 화려한 정육각형 결정들이 지금 내 소매 위에서 수없이 결속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면, 왠지 모를 어지러움마저 느껴졌다. 오후 7시 53분   낙하(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어둠이 짙게 깔린 유리창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깊은 물속의 고요함 속에 잠겨 있는 듯한 착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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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 감사 3줄 노트 쓰기

 2024년 10월 24일 감사 3줄 노트 쓰기

  1. 오전 10시 02분

눈송이

하나의 눈송이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극미세한 먼지나 재의 입자가 필요하다고 나는 읽었다. 구름은 단순히 물분자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증기를 타고 지상에서 올라온 먼지와 재의 입자들로 가득하다고 했다. 두 개의 물분자가 구름 속에서 결속하며 눈의 첫 결정을 이룰 때, 그 먼지나 재의 입자가 비로소 눈송이의 핵이 되는 것이다. 분자식에 따라 여섯 개의 가지를 뻗은 결정은 낙하하며 만나는 다른 결정들과 쉼 없이 결속한다. 구름과 땅 사이의 거리가 무한하다면 눈송이의 크기 또한 끝없이 커지겠지만, 낙하 시간은 한 시간을 넘기지 못한다. 


수많은 결속으로 생겨난 가지들 사이의 텅 빈 공간 덕분에 눈송이는 그토록 가볍다. 그 빈공간 들은 소리를 빨아들여 가두고, 실제로 주변을 고요의 영역으로 만든다. 가지들이 사방으로 빛을 반사하기에, 눈송이는 본래 어떤 색도 지니지 않으면서도 희게 빛난다.


그 설명들 곁에 실려 있던 눈 결정 사진들을 기억한다. 컬러 도판을 보호하기 위해 얇은 기름종이가 덧대어진 책이었다. 반투명한 종이를 넘기자 저마다 다른 모양을 한 결정들이 한 면 가득 펼쳐졌다. 나는 그 정교함에 압도되었다. 정육각형이 아닌, 매끈한 직육각 기둥의 형상을 한 결정들도 있었다. 눈과 비의 경계에서만 나타나는 형태라는 설명이 하단에 작은 글씨로 적혀 있었다. 그 후로 한동안 진눈깨비가 내릴 때면, 나는 그 은빛의 섬세한 육각 기둥들을 떠올리곤 했다.


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면 짙은 색 코트 소매를 허공에 내밀어, 보풀 위에 맺힌 눈송이가 물방울이 되어 스러질 때까지 들여다보았다.

도판에서 보았던 그 화려한 정육각형 결정들이 지금 내 소매 위에서 수없이 결속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면, 왠지 모를 어지러움마저 느껴졌다.


  1. 오후 7시 53분

 낙하(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어둠이 짙게 깔린 유리창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깊은 물속의 고요함 속에 잠겨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당장이라도 창문을 열면 거센 검은 물결이 안으로 쏟아져 들어올 것만 같다.


언젠가 무인잠수정의 카메라가 깊은 바닷속으로 낙하하며 담아낸 영상을 관찰한 기억이 난다. 수면을 뚫고 들어오던 암녹색 희미한 빛마저 점점 옅어지더니, 이내 완벽한 흑암으로 변해버렸다. 그 깜깜한 화면 위로 간헐적으로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다 사라지는 유령 같은 빛점들은, 아득히 먼 곳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이 내뿜는 빛이었다. 드물게 발광하는 생물 전체의 형상이 온전히 잡히기도 했지만, 그것은 아주 찰나의 순간일 뿐 금세 어둠 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빛점들이 아른거리는 수직 구간은 갈수록 짧아진 반면, 그 사이에 자리한 막막한 암흑의 구간은 점차 길어져만 갔다. '이제는 영원히 빛을 볼 수 없는 걸까' 싶던 바로 그 순간, 반투명한 빛을 발하는 심해 해파리들과 함께 거대한 눈폭풍을 연상시키는 장관이 눈앞에 펼쳐졌다. 해저 생물들의 유해가 마치 피어오르는 연기처럼 아래로 쉼 없이 떨어져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무시무시한 수압으로 인해 잠수정의 불빛이 꺼져버린 것인지, 아니면 마지막 영상 송출 자체가 중단된 것인지 알 수는 없으나, 화면은 이내 완전히 멈추어 섰다.


2024년 10월 20일 감사3줄 노트 쓰기

 2024년 10월 20일  감사3줄 노트 쓰기


  1. 오전 6시 05분

뭔가를 계속 말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정말 그것을 원하는 건 아니다. 그러면 자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 볼때다. 행동의 바탕에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진실한 동기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보상은 희생의 반대편에 있다” 반응(에너지 희생) 은 늘 보상(자원의 집합)에 선행한다.

“러너스 하이(격렬한 운동후에 느끼는 황홀감)은 오직 힘들게 일한 다음에만 온다. 보상은 에너지를 소진한 후에 만 온다. 보상은 열망을 충족시키는 결과물이다. 이는 자기 조절을 효용없이 만들어 버리는 데, 열망을 억제하면 열망이 해소 되지 않기 때문이다. 유혹에 저항하는 것은 열망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그저 열망을 무시할 뿐이다. 지나간 열망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낼 뿐이다. 자기 조절은 열망을 충족시키기 보다는 열망을 그냥 방출해버리게 한다. 


  1. 7시 24분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정독하고, 다음 읽을 책은 요즘 가장 핫한 작가, 노벨 문학상의 수상자 한강 작가의 주요 책들을 몇권 주문했는데 어제 도착했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흰 등 몇권을 더 주문하였다. 좋은 책 기대된다.


  1. 8시 34분

양비론이란?

서로 충돌하는 두 의견이 모두 틀렸다고 주장하는 이론을 말한다. 양비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흔히 “모두 까기 인형”이라 부른다. 상당히 많은 대립되는 주장으로 나름의 근거와 타당성을 지니고 있고,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요소들이 많아 한쪽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 그다지 정확하지 않은 접근일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세 번째 나온 이론이 “양비론”이 된다. 다만 양비론에서 상황에 따라 좀 다른데 이름 그대로 끝까지 양쪽 모두에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경우가 있는 한편, 필요에 따라서는 또는 둘중 하나를 선택하긴 해야할 경우엔 “좀 더 완벽한 쪽”보다는 “좀 더 오류가 없는 쪽”을 기준으로 해서 변호를 해주거나 그쪽의 비판을 덜하는 경우도 있다. 양비론과는 반대로 서로 충돌하는 두 의견이 모두 옳다고 주장하는 이론은 “양시론”이라고 부른다.


  1. 9시 02분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온다. 많이 온다. 종일 비가와서 운동도 못하고 종일 책만 읽고 있다.

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귀에서 소리 울림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나는 확언을 한다. 나는 건강하다. 몸의 모든 기능이 무한한 지성에 의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에 감사합니다.


  1. 11시01분 

조금 전에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정독했다.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았으면서도 나는 알지 못했다. 물론 5.18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는 알지못했다.

80년 5월 나는 그당시에 무엇을하고 있었을까?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덮고 난 후,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소설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계엄군에 의해 희생된 영혼들과 그 이후를 살아내야 했던 이들의 고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책장을 넘기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고, 인간이 인간에게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지를 마주하며 형언할 수 없는 거북함과 불편함에 짓눌렸다. 그러나 나는 이 고통스러운 독서를 멈출 수 없었다. 그것은 살아남은 자로서의 부채감이자, 이제라도 그날의 진실을 온몸으로 마주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이었다.

문득 1980년 5월의 나를 떠올려 본다. 당시 나의 나이는 열일곱 살이었다. 나는 부산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내고 있었다. 일과가 끝나면 내가 좋아하는 태권도 도장에 나가 수련을 하며 땀을 흘렸고, 그것이 내 세상의 전부였다. 소설 속 주인공 동호와 비슷한 나이였음에도, 나는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던 참혹한 비극을 알지 못했다. 내가 도복을 입고 발차기를 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낼 때, 다른 한편에서는 국가라는 이름의 폭력 앞에 무고한 생명들이 낙엽처럼 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 극명한 대비가 주는 괴리감은 뒤늦은 자각과 함께 깊은 회한으로 다가왔다.

한강 작가는 특유의 섬세하고 시적인 산문으로 그날의 비극을 기록한다. 죽은 자의 영혼이 자신의 시신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훼손된 육체에 깃든 고통의 흔적들은 단순한 서술을 넘어 독자의 감각을 직접적으로 파고든다. 특히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라는 문장은 역사의 비극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영원히 가두는지를 처절하게 보여주었다. 작가는 비극을 자극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상처 입은 영혼들을 하나하나 보듬으며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운다.

이 책은 나에게 단순한 독서 이상의 경험을 선사했다. 그것은 망각이라는 편리한 도피처를 거부하고, 아픈 역사의 상처를 직시하는 용기에 관한 것이었다. 이제 나는 다음 여정을 준비한다. 제주 4.3의 역사적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를 비롯하여, 작가가 던진 화두를 따라 우리 역사의 어두운 그림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려 한다. 고통스럽지만 기억해야 하는 것, 그것이 죽은 자들을 기리는 최소한의 예의이자 인간다운 삶을 향한 첫걸음임을 깨닫는다. 좋은 책을 통해 내 삶을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


2024년 10월 19일 감사3줄 노트 쓰기

 2024년 10월 19일 감사3줄 노트 쓰기


  1. 7시 56분

 숙련을 넘어 탁월함으로 나아가는 법

우리는 흔히 습관이 형성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위대함은 단순히 습관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습관은 기초적인 기술을 자동화하여 뇌의 에너지를 절약해 주지만, 역설적으로 그 편안함은 우리를 '정체'라는 늪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농구 선수의 사례를 들어봅시다. 선수가 오른손뿐만 아니라 왼손 레이업 슛까지 무의식적으로 해낼 수 있을 만큼 드리블 기술을 내면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경기 중 시시각각 변하는 상대 수비의 움직임을 읽고 대응하는 데 모든 신경을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외과 의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수만 번의 절개 연습을 통해 손 기술을 자동화해야만, 수술대 위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변수와 생사의 갈림길에서 본질적인 판단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즉, 습관은 '생각할 필요가 없는 단계'를 만들어 '생각해야만 하는 단계'에 몰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특정 기술이 자동화되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그 행위에 대해 세밀하게 고민하지 않게 됩니다. '익숙함'이 주는 안락함에 젖어 성장이 멈추는 것입니다. 숙련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어야 합니다. 한 단계의 습관이 완성되었다면, 다시 의도적인 노력을 투입하여 다음 단계의 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성장은 끝없는 주기의 반복입니다. 기초 습관을 발판 삼아 더 높은 난이도의 도전에 에너지를 쏟아붓는 과정에서 우리는 비로소 탁월함에 다가갑니다. 과거에 힘들었던 일이 지금 쉬워졌다면, 그것은 우리가 편안해져야 할 때가 아니라 새로운 한계에 도전할 여력이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자동화된 습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유일한 해결책은 바로 ‘숙고와 반추(Reflection and Review)’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력한 습관이라도 점검과 피드백 없이는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없습니다.

숙고와 반추는 현재의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거울입니다. 오늘 내가 한 행동이 최선이었는지, 자동화된 습관 속에 나태함이 스며들지는 않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합니다. 이러한 반추 시스템이 갖춰질 때 비로소 우리는 숙달의 단계에서 멈추지 않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의도된 연습'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1. 8시 43분

건강한 몸으로 운동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기분으로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풍요로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오늘을 보낼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부딪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가진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생활하는 하루가 되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1. 오후1시 30분

우리의 뇌에는 기존의 믿음을 유지하려는 ‘폐쇄적 자기강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익숙한 신념과 다른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본능적으로 저항감을 느끼곤 합니다. 결국 사람은 스스로 변화를 원할 때만 생각을 바꾸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타인과 소통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진심 어린 대화’입니다.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 강요하거나 이기려 들기보다, 그 사람의 관점 자체를 존중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 상대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 의견이 상대의 생각에 작은 의구심 하나라도 심어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대화는 충분히 성공한 것입니다.


변화는 상대에 대한 공감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상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마음을 전해보세요. 그 따뜻한 인정이 바탕이 될 때, 비로소 우리의 목소리는 상대의 마음속에 진지하게 스며들 것입니다.


2024년 10월 17일 감사3줄 노트 쓰기

~~ 아주 작은 보상의 힘~~

1. 9시 21분  

습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공했다는 느낌은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비록 아주 사소한 방식일지라도 말이다. 성공했다고 느끼는 것은 습관이 성과를 냈고, 그일이 노력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사실 좋은 습관이 주는 보상은 습관 그 자체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좋은 습관은 뭔가 얻는 것이 있어야만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처음에 그것은 만족감 그 자체다. 체육관에 몇번 간다고 해서 더 튼튼해 지거나 건강해 지거나 더 빨리 달릴 수 있게 되진 않는다. 최소 현저히 느낄만한 수준은 아니다. 몇달지나 살이 몇 킬로그램 빠지고 팔뚝이 두꺼워지면 그때는 운동 목적 그 자체만으로도 습관을 지속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그상태를 유지할 이유가 필요하다.즉시적인 보상이 근본적이라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지연된 보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축적되는 반면 즉시적인 보상은 흥분을 유지시킨다. 우리는 모든 일에 즉시적인 보상이 있으면서도 결과가 만족스럽길 바란다. 어떤 일을 진행할 때, 가장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것은 결국 "결과"이기 때문이다. "강화"는 이를 위한 최선의 접근법이다. 이는 습관과 즉시적인 보상을 한데 묶어 만족감과 결과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한다.

2. 9시 44분

오늘 운동은 조금 늦게 시작해야 겠다. 건강한 몸으로 오늘도 뛸 수 있어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과, 사랑이 넘치는 마음, 풍요로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통일이가 있어 더욱 감사합니다.

3. 12시44분

구름낀 하늘

회색빛 하늘 비가 올것같지는 않은데, 하늘은 온통 회색빛이다. 햇빛이 없으니 시원하여  운동하기는  좋은 데,  기분은 썩 좋지는 않네. 전망대에서 본 시내의 전경은 빌딩들도 회색, 하늘도 회색, 그래도 아직은 나뭇잎이 많이 남아 있어 그나마 산에는 녹색이 남아있어 푸르름을 잃지않고 있다

4. 4시 47분 

늦가을의 어느날

창문으로 오후 햇살이 슬그머니 들어와 방안을 비추니 밝은 밝은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오후, 옷깃을 여미게 하고 온몸을 움추리게 하는 쌀쌀한 날, 이런 날에는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곤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친구, 마음이 통하는 지인 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는 따뜻함이 전해지는 차 한잔의 여유가 아쉽습니다. 석양이 지고 노을이 예쁘게 물들은 저녁 노을을 보며 좋은 사람과 고향집 이층 테라스에서 노을을 보며 뜨겁게 은우지정을 나누며 마시는 차 맛은 과연 어떤 맛일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나쁜 습관을 버리는가~

1830년 여름 "빅토르 위고"는 도저히 마감일을 지키지 못할것 같아 불안해 하고 있었다. 이 프랑스 작가는 12개월 전 새 책을 쓰기로 출판업자와약속을 했다. 하지만 글은 안쓰고 내내 다른 프로잭트에 손대고 손님들과 놀면서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흐르고 흘려 결국 출판업자는 6개월 안에 마감을 해 달라고 서신을 보내왔다. 위고는 1831년 2월까지 책을 끝내야 했다 그는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해 희한한 계획하나를 세웠다. 옷을 몽땅 모아서 조수에게 주고 큰 옷장안에 넣어 문을 잠가버리라고 한것이다.

그에게는 커다란 숄 하나 외에 입을 옷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바깥에 입고 나갈 옷이 없어지자 그는 1830년의 가을과 겨울 동안 계속 연구하고 맹렬하게 글을 쓸수 있었다. 1831년 1월 14일 "노트르담의 곱추"는 당초 마감일 보다 두 주나 먼저 세상에 나왔다.

때로 성공은 좋은 습관을 쉽게 만드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어렵게 만드는 것의 영향을 더 받곤 합니다. 이는 행동변화의 법칙을 반대로 뒤집은 것이다. 바로 "하기 어렵게 만들어라"다 세워 놓은 계획을 따르기가 어렵다면 "빅토르 위고"의 이야기를 떠올려 나쁜 습관을 하기 어렵게 만들어 보라. 심리학자들은 이를 "이행장치"라고 부른다.

2024년 10월 15일 감사3줄 노트 쓰기

 2024년 10월 15일 감사3줄 노트 쓰기


  1. 오늘 잘한 일은

6시 34분 어제 저녁 늦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침까지 내리고 있다. 며칠 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작가의 책들을 주문 했었는데, 절판 되어 책을 구입하지 못했는데,  연락이 왔다. 오전 10시쯤 서면에 있는 영광도서를 방문해서 주문한 책을 가져오고, 나간김에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 리스트를 작성해 두었던 몇권 더 추가해서 구입할 생각이다.

오늘 운동은 쉬어야할 것 같다. 비가와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작가님들의 책을 내게 보내주시고, 읽게해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책을 구입하는 날이면 음식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고, 풍요로움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며, 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오후 2시 20분  많이 해야 할까, 오래 해야 할까?

습관은 반복된 행동을 통해 점차적으로 자동화 되면서 만들어진다.

어떤 행동을 반복할수록, 뇌는 그 행동을 하는데 더 효율적인 구조로 변화한다.

신경과학자들은 이를 ‘장기적 강화’라고 부르는 데, 최근에 패턴화 된 행동들을 기반으로 뇌에서 뉴런들의 연결이 강화되는 것을 말한다. 행동이 반복될 때마다 세포와 세포 사이에 주고받는 신호들이 증진되는 것을 말한다. 신경학적 연결들이 촘촘해진다. 이 현상은 1949년 처음 이를 설명했던 신경과학자 ‘도널드 올딩 헤브’의 이름을 따서 헤브의 법칙 이라고 알려져 있다.”함께 촉발된 뉴런들은 함께 연결된다” 습관은 반복하면 뇌에서 물리적 변화가 일어난다.

음악가들은 소뇌가 다른 사람보다 큰데, 이 부위는 기타 현을 뜯거나 바이올린을 활로 켜는 것 같은 신체적 움직임과 중대한 관련이 있다. 

수학자들은 “하두정소엽”내의 회피질이 큰데 이 부위는 계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습관을 세우는 데 있어서 반복의 중요성은 신경과학자들이 이 사실을 알아내기 훨씬 전부터 알려져 있다.

어떤 행동을 반복하는 순간마다 우리는 그 습관과 연관된 특정한 신경학적 회로를 활성화 하며, 즉, 단순한 반복이라 할지라도 새로운 습관을 체화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는 말이다.


만물은 어떻게 유기적으로 변화를 거듭하는가?

유기적 변화의 첫 번째 본질은 ‘상호 의존성’에 있습니다. 동양의 오랜 지혜가 말하듯,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사라지므로 저것이 사라집니다. 세상의 그 어떤 사건이나 물질도 고립된 채 홀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의 미세한 진동이 전체 계(System)에 파동을 일으키고, 그 파동은 다시 무수한 관계를 거쳐 자신에게로 되돌아옵니다.

두 번째 본질은 ‘흐름(Flux)’입니다. 만물은 고정된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일 때조차, 본질적으로 에너지와 전보의 부단한 교환 과정 속에 있습니다. 물질은 단단한 실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진동하는 파동의 다른 모습이며, 우리의 의식 역시 매 순간 유입되는 전보와 잠재의식의 상호작용 속에서 새롭게 창조되는 흐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변화는 단순히 결합을 넘어선 ‘창발성(Emergence)’을 지닙니다. 부분과 부분이 유기적으로 얽히는 순간, 개별 요소의 단순한 합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질서와 존재가 탄생합니다. 이 역동적인 변화의 소용돌이를 읽어내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편적이고 분석적인 시각을 넘어, 관계와 맥락을 짚어내는 학문적 단련이 필요합니다.


변화를 꿰뚫어 보기 위한 세 가지 학문적 나침반은?

세상의 이면에서 작동하는 유기적 역확을 이해하고, 나아가 이를 삶의 현실을 창조하는 도구로 삼기 위해서는 세 가지 차원의 학문적 깊이에 전념해야 합니다.


첫째, 전체를 조망하는 논리, 복잡계 과학과 시스템 이론

근대 과학이 사물을 잘게 쪼개어 분석하는 환원주의에 집중했다면, 현대의 복잡계 과학(Complexity Science)과 시스템 이론은 ‘관계의 구조’를 들여다봅니다. 피드백 루프와 비선형적 변화를 이루는 이 학문은, 왜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폭풍을 몰고 오는지, 그리고 왜 어떤 변화는 임계점에 도달하는 순간 폭발적으로 분출되는지를 과학적인 논리로 설명해 줍니다. 세상을 유기적 거시 구조로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든든한 기초 체력이 됩니다.


둘째, 실체의 본질을 파고드는 과학, 관계적 양자역학

만물의 가장 깊은 미시 세계를 탐구하는 물리학은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을 속삭입니다. 관계적 양자역학(Relational Quantum Mechanics)에 따르면, 우주의 미시의 입자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다른 대상과 상호작용과 관계’를 통해서만 자신의 물리적 속성을 드러냅니다.

관찰하는 주체(의식) 와 관찰되는 객체(물질)가 서로 분리될 수 없다는 이 현대 물리학적 통찰은, 우리의 내면적 진동과 언어적 선언이 어떻게 외적 현실이라는 에너지 장과 유기적으로 공명하는지 이해하는 물리적 토대를 제공합니다.


셋째, 변화의 존재론을 세우는 철학, 연기론과 과정철학

동서양을 관통하는 철학적 사유는 과학적 발견에 깊은 생명력과 의미를 불어넣습니다. 모든 현상이 무수한 원인과 조건의 결합으로 일어난다는 불교의 ‘연기론과 중관 사상’, 그리고 우주의 근본을 정적인 물질이 아닌 끊임없는 경험과 사건의 흐름으로 파악한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Process Philosophy)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철학적 사유를 주춧돌로 삼을 때, 우리는 흘러가는 세상을 수동적으로 관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흐름 자체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통찰을 얻게 됩니다.


~~지식을 넘어 체화의 길로~~

학문적 방법을 습득하는 것의 종착지는 결국 ‘체화(Embodiment)’에 있습니다. 복잡계의 흐름을 머리로 이해하고, 양자역학적 가능성을 지식으로 아는 것에 머물면서는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이 유기적 세계관을 진정으로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매일 마주하는 일상의 언어와 내면의 속삭임,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하나의 거대한 ‘창조적 생태계’로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지식을 철학적 사유로 발효시키고, 그것을 다시 세상을 향한 정교한 글로 풀어내는 매일의 연마 과정을 거칠 때, 비로소 세상의 변화를 읽는 눈은 내면의 운명을 개척하는 거대한 힘으로 승화될 것입니다.


2. 오늘 아쉬운 일은 

새로운 하루가 시작될 때마다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무엇을 하면 좋을까?” 혹은 “무엇을 해야 할까?”라고 물을수도 있습니다. 방향이나 목적의식이 없어도 무슨 일인가를 하면 어디론가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적의식을 가지고 어딘가에 가는 경우라면 반드시 가야 하는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행동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우선 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는 당신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이다. 여러개의 우선순위가 있을수 있지만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가 보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 최고의 우선순위를 가진 것, 자신의 단 하나는 언제나 하나뿐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표를 설정할 때, “지금”에 맞춰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미래의 목표를 아는 것이 첫걸음이다. 거기까지 이르는 데 필요한 여러 단계를 확인 한다면 지금 당장 성취해야 할 올바른 우선 순위를 알아낼 수 있다. 펜을 들어 적어라 목표를 종이에 써서 늘 가까이 두고 항상 되뇌어라, 우리가 하는 행동들은 대개 각자의 정체성에서 반영한다. 우리는 의식을하든 의식하지 않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믿고 있는 행동대로 행동한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이라고 믿을 경우, 그 믿음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스스로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믿으면 단순히 “글쓰기”라는 행위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더 많이 글을 쓰는 경향이 있다.

습관 형성과 관련된 다른 모든 측면들 처럼 이 역시 양날의 검이다. 이것이 나를 위해 작용하면 그 변화는 자기개발의 강력한 추동력이 된다. 이것이 나와 반대로 작용하면 저주가 될 수도 있다. 일단 어떤 정체성을 수용하면서 변화가 이뤄지기 싶다. 많은 사람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하는 규범을 맹목적으로 따르며 살아간다. 자신의 성향과 관계된 어떤 생각이나 행동이 심화될수록 그것을 바꾸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자신의 문화적 믿음(집단 성향) 자아상을 지탱하는 일을 하는 것(개인 성향)은 설령 잘못된 것일지라도 일단은 믿는게 편안할 수 있다.

개인이든 집단 또는 사회든 긍정적인 변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정체성의 갈등이다. 

좋은 습관들이 합리적으로 느낄 수 있지만, 자신의 정체성과 대립한다면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할 것이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있다”  에밀 쿠어가 말했듯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른 사람이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14일 감사3줄 노트 쓰기

 2024년 10월 14일 감사3줄 노트 쓰기


  1. 오늘 잘한 일은

좋든 싫든 사람은 누구나 독자적인 존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지구에 존재한적 있거나 앞으로 존재할 그 누구와도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정말로 그렇다 우주의 누구와도 나와 정확히 똑같은 조합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다.

자신을 그림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의 부모와 수천 명의 조상이 그 그림에 페인트를 덧칠했다.

“당신이 태여난 후에도 환경이 그림에 추가되기 시작했다. 그 복합적인 작품이 당신의 사고방식을 결정한다. 당신이 할 수 있거나 원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거나 원하는 것이 다르다. 사람들은 저마다 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이 서로 다르다. 그래서 모두가 일을 하거나 원하는 일이 없다.”

우리가 물려받은 풍부한 유전자는 각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자유로운 사회는 우리에게 자유로운 선택권을 준다.

어린시절의 환경이 좋을수록 어렸을 때 좋은 교육을 받을수록 부모가 교육을 잘 받을수록 우리가 성장기에 노출되는 가능성의 스펙트럼이 넓다. 하지만 무작위로 선택했을 때 확률은 95대 5이다.

환경이 그곳에 사는 사람을 반영한다. 교육을 통해 사람이 바뀌면 깨달음의 크기를 반영해 환경도 바뀐다.


  1. 11시1분 . 조금전 운동을 마치고 들어왔다.

하늘은 희뿌였고 미세먼지도 심하고, 하늘은 회색빛 구름이 널려있으며, 구름너머 햇살이 슬그머니 고개를 내밀고 있고, 통일이와 운동을 마치고 전망대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있는데, 옆에보니 벛꽃나무가 즐비한 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난다. 지금처럼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을 때, 먹을게 부족해서 배고프던시기 산으로 들로 소풀먹이러 다닐 때, 산딸기, 산머루, 사꾸라 열매를 많이 따 먹었는데, 갑자기 이 생각이 왜 났을까?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한 몸과 정신 행복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시간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날을 내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일대 총장을 지낸 ‘윌리엄 라이언 펠프스’는 이런 말을 했다. “ 가장 흥미로운 사람은 마음속에 가장 흥미로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삶의 방향을 이끌어주는 생각이 바로 우리 마음 속의 “그림”이다. 

마음은 우리의 미술 갤러리와도 같다. 

흥미롭게도 40대 이후의 얼굴은 그 갤러리를 비춰주곤 한다. 40대 이후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속에 든것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하다. 중년과 노년의 잘생기거나 아름다운 얼굴은 내면이 좌우한다. 안타깝게도 그 나이대에 아름답지 못한 사람이 많다. 그때까지 살아오면서 활기와 행복 희망에 찬 기대를 가득한 아이디어의 갤러리를 꾸리는 데 실패한 탓이다. 살면서 좋은 생각은 중요성을 깨닫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생각은 모든 것이다. 외모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내면에 좋은 생각이 없으면 그 공허함이 분명하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소원을 이루는 마법(E–Squared)


인류는 오랜 세월 동안 물질적 장벽과 결핍의 세계관 속에 갇혀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것만이 실체라는 뉴턴 역학적 패러다임은 우리의 의식마저 제한된 틀 안에 묶어두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를 뒤흔든 아마존 및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 팸 그라우트의 저서 [소원을 이루는 마법(E-Squared)]은 이러한 고정관념에 강력한 균열을 일으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마음을 다스려 위안을 얻는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저자는 양자물리학적 관점을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우리의 ‘생각’이 보이지 않는 에너지 주파수를 통해 어떻게 물리적 ‘현실’을 창조하는지 직접 증명하라고 요구합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핵심 개념은 바로 ‘가능성의 장(Field of Potentiality)’입니다. 이 가능성의 장은 동양의 ‘기’나 종교에서 말하는 ‘신성;, 혹은 물리학에서 언급하는 ‘양자장’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우주는 텅 빈 공간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 가득차 있으며, 이 에너지는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주파수에 따라 끊임없이 형태를 바꾸는 유연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치 라디오의 다이얼을 돌려 방송의 주파수를 맞추듯, 우리의 생각과 감정의 주파수를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우주는 그에 걸맞은 현실을 거울처럼 반사해 보여줍니다.

“우주는 결코 인색하지 않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가능성의 장에 플러그를 꽂는 방법을 모르거나 그 존재를 의심하기 때문이다.”


2 핵심 메커니즘, 48시간 안에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방법

저자는 기존의 ‘시크릿’류의 도서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바로 독자에게 ‘회의주의 과학자’가 되기를 권한다는 점입니다.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요하기보다, “내 말이 의심스럽다면 직접 실험을 통해 검증해 보라”고 당당하게 제안합니다. 특히 책에서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메커니즘은 ‘시간의 제한’과 ‘구체성’입니다. 우주의 시공간을 초월해 존재하지만, 인간의 의심 많은 에고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이고 명확한 타임라인이 필요합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48시간 법칙’은 우리의 의식을 고도로 집중시키는 훌륭한 렌즈 역할을 합니다.

48시간 안에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공식은 명확합니다.

첫째,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막연하게 바라지 말고 자로 잰 듯이 구체적인 ‘의도’를 세워야 합니다.

둘째, 우주(가능성의 장)에 마감 시한을 포함한 명확한 청구서를 발송해야 합니다.

셋째, 청구서를 보낸 후에는 그것이 어떻게 올지 경로를 계산하며 집착하지 말고, 온전한 평온함과 기대감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며 현실의 미세한 변화를 감시해야 합니다. 주파수를 맞추고 의심을 거두는 순간, 우주는 48시간이라는 물질적 시간 안에서 반드시 눈에 보이는 표식을 떨어뜨립니다.


3 현실 창조의 법칙, 9가지 Do- It- Yourself 에너지의 힘

책의 몸통에 이르는 9가지 실험은 독자가 일상 속에서 우주의 에너지를 직접 지휘해보는 일종의 지휘봉과 같습니다. 각 실험은 고유한 영적. 물리적 원칙을 증명합니다.


제1실험, 대장 원칙 (The Dude Abides Principle)

전기를 쓰기 위해 벽의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듯, 우주에는 언제나 사용 가능한 에너지의 장이 존재함을 증명하는 실험입니다. 가능성의 장을 향해 “내가 절대 오해할 수 없는 명확한 선물이나 축복을 48시간 이내에 보내달라”고 단호하게 요청합니다. 계산 본능을 내려 놓고 우주가 어떤 통로로 기적을 배달하는지 관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제2실험, 폭스바겐 제타 원칙(The Volkswagen Jetta Principle)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고 기대하는 것만 선택적으로 봅니다. 도로에서 특정 자동차를 생각하면 그 차만 유독 많이 보이는 원리입니다. 첫 24시간 동안은 ‘특정 색상의 물건’에 집중하고, 다음 24시간 동안은 일상에서 마주치기 힘든 ‘노란 나비’나 ‘깃털’을 지정하여 의식의 현실을 어떻게 재구성하는지 목격합니다.


제3실험, 아인슈타인 원칙(The Alby Einstein Principle)

인간을 포함한 만물은 단단한 고체가 아닌 움직이는 에너지 E=mc제곱의 형태입니다. 집에서 흔히 구하는 철사 옷걸이나 빨대를 활용하여 L자 모양의 추를 만들고, 자신의 마음에 분노와 부정적 생각을 담았을 때와 사랑과 긍정적 생각을 담았을 때, 생각의 파동에 따라 이 물질적 도구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좁혀지는 움직이는 경이로운 현상을 시각적으로 확인합니다.


제4실험, 아브라카다브라 원칙(The Abby Cadabby Principle)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고대의 진리를 양자역학적으로 실험합니다.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구체적인 소망 하나를 명확히 정리한 뒤, 그것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완벽한 마침표의 의도를 가능성의 장에 발송합니다. 우주가 당신의 생각이라는 설계도를 바탕으로 얼마나 빠르게 물질적 조각을 맞추어 나가는지 경험하게 됩니다.

제5실험, 디어 아비 원칙(The Dear Abby Principle)

우리는 혼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능성의 장은 언제나 최고의 네비게이션 처럼 우리를 인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 삶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난제나 질문을 하나 선택해 우주에 던져봅니다. 그리고 48시간 이내에 라디오 가사, 스쳐 지나가는 타인의 대화, 혹은 책의 한 구절을 통해 소름 끼치도록 정확한 해답을 수신하게 됩니다.


제6실험, 벤자민 프랭클린 원칙(The Superhero Principle)

우리의 에너지는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거나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주변 인물 중 한 명을 무작위로 선정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온전한 축복과 사랑의 주파수를 마음속으로 발송합니다. 48시간 이내에 그 사람에게서 갑작스런 문자 메시지나 전화가 오거나, 뜻밖의 소식을 전해 듣는 기적을 맛보게 됩니다.


제7실험, 다이어트 원칙(The Jenny Craig Principle)

음식이 가진 물리적인 성분보다, 그 음식을 섭취하는 주체의 ‘감정 주파수’가 세포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음식을 먹을 때 “살이 찌면 어쩌지”라는 죄책감과 공포를 주입하는 대신, 음식에 진심 어린 사랑과 세포를 살리는 빛의 에너지를 축복으로 불어넣습니다. 이 주파수의 전환이 몸의 피로도와 소화 상태를 어떻게 바꾸는지 관찰합니다.


제8실험, 101마리 달마시안 원칙(The 101 Dalmatians Principle)

우리는 우주라는 거대한 유기체의 파편이 아니라, 전체와 긴밀히 연결된 하나입니다. 길거리를 걸어가며 만나는 무작위의 낯선 이들을 향해 마음속으로 깊은 유대감과 축복의 메시지를 몰래 전송해 봅니다. 그 순간 신기하게도 상대방이 나를 보며 미소를 짓거나, 얼어붙었던 내면의 공간에 깊은 평온과 우주의 포용감이 밀려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제9실험, 오즈의 마법사 원칙(The Fish and Loaves Principle)

세상은 본질적으로 결핍되어 있지 않으며, 오직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가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결핍에 주파수를 고정했기 때문입니다. 48시간 동안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소한 것들 – 자연의 햇살, 타인의 작은 배려, 내가 이미 소유한 물건들–에서 ‘풍요의 증거’를 샅샅이 찾아내어 기록합니다. 감사가 풍요를 배가시키는 법칙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거대한 물질 세계는 고정 불변의 견고한 성벽이 아니라, 우리 내면 세계와 신념이 정교하게 투영되어 나타나는 ‘거울의 방’과 같다는 사실입니다. 수많은 이들이 현실의 벽앞에서 좌절하고 타협하지만, 그것은 우주가 무심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끊임없이 ‘결핍’과 ‘불안’의 주파수를 송출하며 거울에 대고 화를 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9가지 실험은 흥미로운 초자연적 현상을 체험하는 유희가 아닙니다. 그것은 내면의 깊은 불신과 의심을 거두어내고, 삶의 주도권을 다시 나에게로 가져오는 엄숙한 의식입니다.

48시간이라는 짧고도 명확한 시간 동안 우주의 문을 두드려 보십시오. 가능성의 장은 언제나 당신의 명확한 의도와 청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심이라는 낡은 라디오 다이얼을 과감히 돌려 무한한 가능성과 풍요의 주파수에 맞추는 순간, 소원을 이루는 마법은 더이상 초자연적인 기적이 아니라 당신의 일상이 될 것입니다.


2. 오늘 아쉬운 일은

마음 가짐은 항상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성공의 길을 갈수도 있고, 실패의 길로 갈수도 있다

우리를 성공이나 실패로 이끌고 우리에게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주거나 아니면 매일 같이 고통 속에 살게 만드는 그 한 가지는 바로 우리가 가진 특권 즉,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어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그 특권이다. 우리의 마음가짐은 우호적인 협력의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을 우리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쫓아버리는 데 이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어느쪽이 될 것인가 오로지 우리만이 결정할 수 있다.” 마음가짐은 삶에서 차지하는 공간, 이루어내는 성공, 사귀는 친구, 후대에 기여하는 바 등 거의 대부분을 좌우한다. 시인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가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내 영혼의 선장이다.” 정말로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여 명확한 목표로 마음이 이끄는 데까지 스스로 운명을 지휘하는 “선장”이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 안에는 우리가 지시하기만 하면 어떤 서비스도 수행하는 거인이 잠자고 있다. 오늘도 이 글을 쓰게 되여 감사합니다.


소개및 문의

    안녕하세요 [언어와 부의 의식]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이 글은 24년부터 책을 읽고 요약하여 노트에 적어놓은 글을 블로그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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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시작: 2026년 8월 10일 

*. 주제: 어제보다 단 1% 더 나은 오늘의 나를 만들어 나가기

- 이 글을 쓰게된 동기는 책을 읽고 글쓰기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쓰게된 것입니다.

-매일 성장을 돕는 현실적인 자기계발 루틴과 꾸준히 나아갈 힘을 주는 동기부여의 글을 기록합니다.

-목표를 현실로 바꾸는 실행 전략과 지친 일상에 확실한 동기부여를 채워드립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주는 영감의 문장들과 지속 가능한 자기계발의 여정을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