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9일 감사3줄 노트 쓰기
2024년 10월 19일 감사3줄 노트 쓰기
7시 56분
숙련을 넘어 탁월함으로 나아가는 법
우리는 흔히 습관이 형성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위대함은 단순히 습관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습관은 기초적인 기술을 자동화하여 뇌의 에너지를 절약해 주지만, 역설적으로 그 편안함은 우리를 '정체'라는 늪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농구 선수의 사례를 들어봅시다. 선수가 오른손뿐만 아니라 왼손 레이업 슛까지 무의식적으로 해낼 수 있을 만큼 드리블 기술을 내면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경기 중 시시각각 변하는 상대 수비의 움직임을 읽고 대응하는 데 모든 신경을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외과 의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수만 번의 절개 연습을 통해 손 기술을 자동화해야만, 수술대 위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변수와 생사의 갈림길에서 본질적인 판단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즉, 습관은 '생각할 필요가 없는 단계'를 만들어 '생각해야만 하는 단계'에 몰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특정 기술이 자동화되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그 행위에 대해 세밀하게 고민하지 않게 됩니다. '익숙함'이 주는 안락함에 젖어 성장이 멈추는 것입니다. 숙련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어야 합니다. 한 단계의 습관이 완성되었다면, 다시 의도적인 노력을 투입하여 다음 단계의 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성장은 끝없는 주기의 반복입니다. 기초 습관을 발판 삼아 더 높은 난이도의 도전에 에너지를 쏟아붓는 과정에서 우리는 비로소 탁월함에 다가갑니다. 과거에 힘들었던 일이 지금 쉬워졌다면, 그것은 우리가 편안해져야 할 때가 아니라 새로운 한계에 도전할 여력이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자동화된 습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유일한 해결책은 바로 ‘숙고와 반추(Reflection and Review)’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력한 습관이라도 점검과 피드백 없이는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없습니다.
숙고와 반추는 현재의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거울입니다. 오늘 내가 한 행동이 최선이었는지, 자동화된 습관 속에 나태함이 스며들지는 않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합니다. 이러한 반추 시스템이 갖춰질 때 비로소 우리는 숙달의 단계에서 멈추지 않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의도된 연습'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8시 43분
건강한 몸으로 운동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기분으로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풍요로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오늘을 보낼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부딪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가진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생활하는 하루가 되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오후1시 30분
우리의 뇌에는 기존의 믿음을 유지하려는 ‘폐쇄적 자기강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익숙한 신념과 다른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본능적으로 저항감을 느끼곤 합니다. 결국 사람은 스스로 변화를 원할 때만 생각을 바꾸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타인과 소통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진심 어린 대화’입니다.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 강요하거나 이기려 들기보다, 그 사람의 관점 자체를 존중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 상대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 의견이 상대의 생각에 작은 의구심 하나라도 심어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대화는 충분히 성공한 것입니다.
변화는 상대에 대한 공감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상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마음을 전해보세요. 그 따뜻한 인정이 바탕이 될 때, 비로소 우리의 목소리는 상대의 마음속에 진지하게 스며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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