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1일 감사3줄 노트

 

  1. 오늘 잘 한일은 

한 밤중에 비오는 소리에 잠이 깨어 밖을 보니, 하늘에 구멍이 난것처럼 물 폭탄을 쏟아붓고 있다.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와보니 통일이가 몆일동안 장마로 인해 비가 와서 배변활동을 하지 못해 싸놓은 배변이 한무더기다. 참다참다 몇일만에 싼것같다. 변을 치우고 밖으로 나가봤다. 자다 일어나 새벽인줄 알았는 데 이제 자정밖에 되지 않아 주위에 가게들의 레온사인이 밝히고 있었다.

다시 잠자리에 들기도 뭐해서 책상에 앉아 성공 확인을 쓰고, 잠시 유튜브를 보다 새벽녘에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잠깐 자고 일어나 갑자기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본다.


오늘은 초등학교 시절 그러니까 1970~1980년대 대한민국을 살아오신 많은 분들이 공유하는 소중하고도 아픈 경험인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새마을 운동, 그리고 밀가루 음식에 얽힌 기억이 있을 것이다. 70~80년대 새마을 운동, 부역, 그리고 밀가루 음식과 고난과 발전을 기억하십니까?

나의 기억 속에는 “부역을 통해 받은 밀가루로 수제비나 칼국수를 해먹던”기억은 당시 우리나라의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얽혀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적 배경은 식량부족과 미국의 원조로 근근히 끼니를 연명했던 60~70년대, 우리나라는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었지만 농업기술이 낙후되어 쌀 생산량이 인구를 따라가지 못하는 만성적인 식량부족 상태였습니다. 쌀은 매우 귀하고 비싼 식량이였고,

지금도 기억이 나요, 7:3으로 보리7 쌀3으로 밥을 지어 쌀밥은 어른(조부, 조모)에게 먼저 돌아가고 나머지는 식구들이 먹었던 기억, 이러한 상황에서 Public Law 480(미국의 잉여 농산물 원조 계획)에 따라, 대량의 밀과 옥수수등을 한국에 원조되였고, 이 밀가루는 당시 부족한 식량을 대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정부는 이 원조 밀가루를 국민들에게 싼값에 공급하거나 공공사업의 대가로 지급하였습니다.

70년대에 시작한 새마을 운동과 공공근로(부역)은 박정희 정부 주도로 시작된 새마을 운동은 “근면”,”자조”, “협동”을 기치로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증대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범 국민적 운동이였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다닐 때,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한집에 한명씩 나와 골목골목을 빚자루로 쓸고, 요즘 같은 장마를 대비해 장화를 신고 하천(하수도)에 들어가 장마에 물이 넘치거나 홍수에 대비해 청소한 기억이 난다. 아침에 청소를 마치면 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 동네별 대항 축구나 배구로 우열을 가리기도 했다.

그때 많이 했던 사업이 초가지붕을 슬레이트나 기와로 교체하는 “지붕개량 사업”을 기치로,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농로를 넓히는 “도로 확장사업” 하천 정비 및 다리 건설 등이 있었다.

부역은 이러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노동력이 필요했다. 

정부는 현금이 부족했기에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품삯”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현금대신 현물(특히 미국의 원조물자 밀가루)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이 바로 기억하시는 “부역” 나가서 밀가루를 받아왔다”는 상황의 핵심입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있었지만, 사실상 의무적으로 동원되는 경우가 많아 “부역”이라고 불렸습니다.

그 당시 생존의 음식인 수제비와 칼국수는 부역의 대가로 받은 밀가루는 당시 한가정의 며칠, 혹은 몇주간의 생계를 책임지는 귀중한 자산이였습니다.

정부는 부족한 쌀을 아끼기 위해 적극적으로 “혼 분식 장려운동”을 펼쳤습니다.

학교에서는 도시락에 보리밥이나 잡곡을 섞었는지 검사했고 일반 식당에서는 특정 요일이나 시간에는 쌀밥 판매를 금지하고 밀가루나 보리밥을 팔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밀가루로 가장 간단하고 배부르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수제비”와 “칼국수”였습니다.

별다른 반찬 없이도 국물과 함께 한그릇을 먹으면 고된 노동의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수제비와 칼국수는 단순히 별미가 아니라, 쌀밥을 구경하기 힘들었던 시절에 온 가족의 끼니를 이어주는 “생존의 음식”이었던 셈입니다.

그 시절의 밀가루로 만든 수제비와 칼국수는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는 음식을 넘어 가난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국가발전에 묵묵히 땀을 흘렸던 우리 세대의 헌신과 희생을 상징하는 소중한 기억입니다.

동시에 국가 주도로 압축 성장이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1. 오늘 아쉬운 일은 

날씨는 장마 기간이라 비가 왔다가 그쳤다를 반복하여 하늘은 우중충하고 공기는 눅눅하고 습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아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곤 한다.

햇빛을 본지도 며칠 된것 같아 그런지 눈 밑의 살이 떨리고 전체적으로 몸의 컨디션이 좋지않다.

빨리 날씨가 좋아져 며칠 전처럼 밖으로 나가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1. 내일 개선해야 할 일은 

항상 운동하면서 되뇌는 확언이 있다. 달리면서 잠재의식의 잘못된 사고를 바꾸는 과정으로 하고 있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100% 할 수 있다. 1.000%할 수 있다. 10.000% 할 수 있다. 감사합니다.”, “나는 운이 좋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나에게 운이 태풍처럼 밀려옵니다.”, “나는 부자다. 나는 부와 풍요로움이 넘쳐난다. 나는 행복한 부자다. 나는 부와 성공을 확신한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라고 하루에 100번 이상 말을 하고 뛰고 있다. 항상 초심을 잊지말고 이대로 계속 유지하며, 생활하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되고 있다. 가끔 가다가 하루씩 건너뛰는 날이 있다. 이런 것들은 하루의 일탈이라 생각하며 너무 빡빡하게 대하지 않았으며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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