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0일 감사 3줄 노트

  1. 오늘 잘한 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습관처럼 주변을 정리한다. 언제나처럼 커피 한 잔을 내리고 책상에 앉아 고민에 빠진다. '오늘은 무슨 글을 쓸까?' 매일 이 시간이 되면 같은 고민을 반복한다.

어떤 날은 글감이 금방 떠올라 일순간에 글을 써 내려가지만, 어떤 날은 좀처럼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한참을 헤매기도 한다.


누구나 살다 보면 때때로 우울해질 때가 있다. 우울감을 느낄 때는 자기 자신보다 외부 세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외부로 시선을 돌리면 우울한 생각이 줄어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하지만 우울에 빠진 사람들은 대체로 외부 환경보다 자기 내면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자신이 잘한 일보다는 잘못하거나 부족한 점에 더 깊이 집착하곤 한다.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모습에만 지나치게 몰두하다 보면 현재의 일에 집중하지 못해 실수를 반복하게 되고, 부정적인 결과가 악순환을 이루며 자존감 하락과 더 깊은 우울감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우울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시선을 외부로 돌려 감각과 관심의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

7월 30일 수요일, 오늘은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이다. 이름값이라도 하듯 전국이 거대한 찜통으로 변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서울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치솟았다.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 날이다.

이처럼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을 버텨낸다. 누군가는 에어컨 바람 아래서 보양식을 챙겨 먹으며 쉬었을 것이고, 누군가는 지독한 폭염을 온몸으로 견디며 치열한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사회적으로도 안타까운 사고와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종이 울렸던, 뜨겁고도 무거웠던 한여름의 긴 하루였다.


영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인생 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제임스 앨런(James Allen, 1864~1912)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통찰을 주는 저술가이다. 특히 그의 대표작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As a Man Thinketh)》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The Path to Prosperity)》은 시대를 초월하여 자기계발 분야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흥미로운 점은 앨런이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음에도 이토록 심오한 혜안을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그 깊은 지혜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 제임스 앨런의 혜안, 그 비결은 무엇인가? ~

첫째, 깊은 성찰과 자기 관찰이다. 앨런은 외부의 성공이나 명성에 집착하기보다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며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생각의 힘과 그것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오랫동안 숙고하면서 독창적인 통찰력을 발전시켰다.


둘째, 고난을 통한 깨달음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사망으로 극심한 가난을 겪었지만, 역경 속에서 외부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고 이를 성장의 기회로 삼았다. 세상의 불확실함 속에서도 변치 않는 진리를 찾아 나선 계기가 되었다.


셋째, 고전 철학과 영적 가르침 탐독이다. 정규 교육의 부재를 독학으로 극복하며 다양한 철학서와 종교 경전을 읽고 지혜를 쌓았다. 특히 동양 철학과 서양 신비주의 사상을 깊이 탐구하고 이를 삶에 적용하며 자신만의 사상을 정립했다.


넷째, 실천을 통한 증명이다. 단순한 이론 제시에 그치지 않고 깨달은 바를 삶 속에서 직접 실천하며 가치를 증명했다. 그의 글이 수많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주는 이유이다.


이처럼 제임스 앨런의 혜안은 단순한 지식 축적의 결과가 아니라, 깊은 내면 성찰과 치열한 삶의 경험, 그리고 끊임없는 지혜 탐구가 어우러진 결정체이다.


~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 ~

앨런의 또 다른 명작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은 방향을 잃고 흔들리는 현대인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생에도 정답이 존재한다'는 전제 아래 번영과 성공을 이루기 위한 내면의 원칙들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생각의 힘과 번영의 원리: 우리의 생각이 곧 현실을 창조한다.

번영은 단순한 물질적 부가 아니라 건강, 행복, 평화, 그리고 내면의 충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러한 번영은 우연이 아니라 올바른 생각과 의도에서 비롯된다.


2. 마음가짐의 중요성: 성패는 외부 환경이 아닌 마음가짐에 달렸다.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생각은 부작용을 초래한다. 마음속에 품은 생각의 씨앗이 삶이라는 정원에 심어지므로 어떤 씨앗을 심을지는 온전히 자신의 선택이다.


3. 목적의식과 노력: 삶의 방향을 잃지 않으려면 명확한 목적의식이 필수적이다.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한 노력과 인내로 정진하는 것이 번영으로 가는 길이다. 장애물 앞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나아가야 한다.


4. 자기 통제와 규율: 진정한 번영은 절제와 자기 통제에서 시작된다. 감정과 충동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의식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수양의 과정이 필수적이다.


5. 이타적인 마음과 봉사: 진정한 번영은 이기적인 욕심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이타적인 태도를 가질 때 더 큰 풍요가 찾아온다.

자신의 재능을 세상과 나눌 때 그 선의는 더 큰 충족감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


6. 평화로운 마음과 내면의 안식: 궁극의 번영은 내면의 평온이다. 외부의 혼란에 흔들리지 않는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올바른 생각과 행동, 그리고 자기 통제를 통해 완성된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은 생각의 힘으로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하고, 목표 달성을 넘어 내면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길을 제시하는 실용적이고도 심오한 지침서이다.



  1. 오늘 아쉬운 일

TED 강연에서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Emily Esfahani Smith)는 "사람들이 절망하는 이유는 행복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삶의 의미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서는 '의미'를 '사물이나 현상이 가지는 가치'라고 정의한다.

삶의 가치를 느낀다는 것은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고, 자신이 하는 일이 유용하다고 믿으며,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명확한 이유와 목적이 있음을 아는 것이다. 즉, 자신의 삶이 나아갈 방향과 존재 이유를 올바르게 자각하는 것이 핵심이다.

삶의 이유는 인류가 오랫동안 끊임없이 탐구해 온 질문이다. 단 하나의 정답은 없으며 사람과 시기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지만, 보편적인 몇 가지 관점에서 탐색해 볼 수 있다.

1. 관계에서 오는 의미: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깊은 의미를 발견한다.

가족, 친구, 연인과의 유대감,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기여를 통해 소속감과 목적의식을 느낀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보살피며 또 사랑받는 그 자체가 삶의 소중한 의미가 된다.

2. 성장과 배움에서 오는 의미: 삶은 끊임없는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다.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낀다.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은 삶을 움직이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3. 목적과 기여에서 오는 의미: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보람을 느낀다. 직업적 성취, 봉사, 예술 창작 등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욕구는 삶을 가치 있게 만든다.

4. 일상의 경험에서 오는 의미: 삶은 마주하는 매 순간의 합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소중한 이들과 추억을 쌓는 평범한 순간들이 모여 각자의 특별한 삶을 완성한다.

5. 역경과 극복에서 오는 의미: 삶에는 피할 수 없는 시련이 따른다. 그러나 고난을 마주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면의 강인함을 발견하고 삶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된다. 시련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내는 것은 인간만의 특별한 능력이다.



결국 삶의 의미는 정해진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묻고 탐색하며 정성껏 만들어 가는 여정 그 자체일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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